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기해년 이라고 하네요

 

올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일 잘풀리고 돈 잘벌리고 근심걱정 없는 한해가 되길바랍니다~

 

 

자 그럼 오늘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굽네치킨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는

 

닭볶음탕용 닭 1마리 , 간장, 마늘 , 물엿 , 설탕 , 올리브유 조금 , 월계수잎 , 우유 , 그리고 시판용 돼지갈비용 양념 되시겠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단계 닭을 손질 할거에에요

 

 

 

 

 

 

저는 이렇게 하림에서 나온 닭볶음탕용 닭을 사용했어요 얘들은 한번 물에 행궈주고 난 다음

 

 

 

 

우유를 잠길만큼 닭에 부어주고 월계수잎 2~3장정도 같이 넣어줬어요.

 

그리고 잡내재거를 위해 30분가량 담궈놓습니다.

 

 

 

30분이 지나면 물에 한번 행궈주고 양념이 잘 베이게 하기위하여 칼집을 내줍니다.

 

 

 

슥슥슥슥..

 

 

칼집을 내주고 밑간이 될 양념을 만들어봅니다

 

 

위에 보이는대로 준비하고,,

 

간장5 설탕1 간장1 물엿1 올리브유 조금 넣어서 섞어줍니다.

 

 

 

양념장은 완성이 되었고 이제 밑간해서 재워둘거에요

 

 

 

정말 간단한 방법 이렇게 비닐팩에 닭을 담고 , 소스를 부어서 주물주물 해주면  밑간작업 엄청 간단하게 클리어입니다.

 

 

 

요롷게, 이상태로 냉장보관 해줍니다 보통 2시간정도 하던데 저는 저녁에 먹을꺼라 6시간쯤 뒀던거 같아요

 

 

6시간 후 ~~ 한번 조리 해봅니다.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그래야 뒷처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

 

 

 

 

 

 

그리고 밑간해뒀던 닭을 바스켓에올려주면되는데  바스켓에 올린 사진이 없네요.

 

처음엔 180도로 15분가량 구워줍니다.

 

 

 

닭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겹쳐진 부분들이 많아요, 처음 180도로 한번 굽고 . 뒤집에서 다시 15분정도 더 구워줍니다.

 

굽는동안 갈비양념도 준비할겁니다.

 

 

 

간단합니다

 

이 양념을  양념2 물1 비율로  냄비에 넣어서 끓여주면 됩니다. 제가 해보니깐 2:1 보다는 양념 2에 물은 그냥 아주 약간만 넣어주셔도 될거같아요 0.5정도?

 

 

 

 

냄비에 올리고 잠깐 정신팔면 부글부글 넘쳐요

 

 

조심해야합니다 넘치면 엄마한테 혼납니다. 혼나기 직전에 발견했어요  저는

 

끓이는 동안

 

뒤집어서 에어프라이어 돌렸던 닭을 확인 해보니 아직 덜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200도로 15분정도 더 돌려줍니다.

 

저는 확실히 바짝 익은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최종적으로 구워졌네요

 

 

180도에 15분 , 15분

 

마지막 200도에 15분  굽는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기름이 쭈욱~빠져서 담백합니다.

 

 

반은 이상태로 , 반은 갈비양념을 한번 발라줍니다.

 

 

 

 

 

 

 

 

짠 완성입니다.

 

처음 도전해본 굽네치킨 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밑간을 좀 더 간간하게 해도 될듯하며 , 갈비양념은 말씀드린대로 물의양을 아주 적게 하셔야 더 닭에도 잘 묻고 짭쪼롬하니 괜찮을듯 합니다. 제 입맛이 조금 짜게먹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요..

 

다음엔 밑간을 더 하고 , 갈비양념을 더 걸쭉하게 만들어서 재도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이번 작품도 그래도 상당히 맛있었어요 ! 

 

에어프라이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꼭 도전 해보시길 !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하니 슬슬 가을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에는 리빙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여 주로 냉동식품을 요리하여 먹었던 후기가 많았는데요 또 다른 요리가 무엇이있는가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발견한 요리는 바로 통삼겹구이 되겠습니다.

 

삼겹살은 누구나 다 사랑하는 식재료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가리지 않고 최고 좋아하는 고기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굽게되면 집 내부에 기름기 가득한 연기로 가득차게되고 바닥에 그 기름들이 내려앉아 미끌미끌 번들번들 아주 짜증나기 일수입니다.

하 지 만 !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게되면 그런 번거로움은 그냥 싹 다 사라지게 된다는 신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재료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3인기준으로  저희는 통삼겹 1kg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양파1개 , 허브솔트 , 파무침용 파, 그리고 고기집에서 같이 판매한 파무침용 양념 되겠습니다. 재료사진은 요리하느라 깜빡했습니다..

 

 

 

통삼겹 두줄입니다. 일단 통삼겹을 반으로잘라 4등분은 만들어 준 다음 앞뒤 골고루 허브솔트를 가득 뿌려줍니다.

 

과하지 않은가 싶은 정도로 듬뿍 뿌려줘도 됩니다. 어차피 구워지는 과정에서 기름과함께 어느정도 다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 하며 칼집을 내 보았었는데 칼집은 안내도 될것같습니다. 괜히 귀찮게 칼집 넣으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다시 하게되면 칼집넣는 작업은 전부 생략하고 그냥 바로 통으로 허브솔트 뿌려주고 구워버릴겁니다.

 

그리고 양파 1개를 까서 가로로 잘라 준비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제일 하단에 깔아줄겁니다.

 

 

양파를 가로로 잘라서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깔아줍니다.

양파에 에어프라이어를 안 깔아주면 더 고기에 공기가 집중되어 잘 구어지지만

역시나 고기를 먹을때 양파를 함께 먹는걸 좋아하여서 양파도 함께 굽습니다.

 

 

 

 

양파 위에 허브솔트를 골고루 뿌려준 통삼겹을 올려줍니다.

허브솔트 생각보다 앞뒤로 많이 뿌려줬는데 나중에 할때는 더 뿌려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기름고 함께 소금끼도 같이 쭉 빠집니다.

이상태로 앞면을 200도에 놓고 20분 구워줍니다.

 

 

앞면을 20분 구워준 모습입니다.

촉촉한육즙들이 살아있는게 보이시나요?

자 이제 뒤집어서 마찬가지로 20분 ~25분 정도 구워줍니다. 구워주는 시간은 고기의 두깨에 비례하여 조절하여줍니다.

앞면20분 뒷면25분 정도, 도합 45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앞뒤 모두 구워진 후 꺼낸 모습입니다. 밑에 양파는 삼겹살의 기름을 머금고 바싹 구워졌으며 고기또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환상적으로 구워졌습니다. 냄새부터 아주 환상적이며 저 고운 빛깔.. 아주 그냥 .. 비주얼 폭탄입니다.

 

 

고기가 다 익길 기다리면서 만든 파무침 입니다. 요즘은 고기집에도 파를 이렇게 채썰어 팔고있고 너무나 고맙게도 파채 옆에는 파채용 양념까지 같이 판매해줍니다.

집에서 대파를 썰어서~ 차가운물에 담궈서 매운기 빼고~ 간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등등등 넣고 양념을 만들어 버무려야햐는 그런 번거로움을 아주 그냥 싹 다 잡아줍니다. 아주 나이스입니다.

 

 

 

자 완성된 리빙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통삼겹구이 입니다.

겉은바삭 속은촉촉 육즙가득 보들보들 야들야들 삼겹살의 식감이 전달이 되나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제 인생 먹어본 삼겹살 Top3 안에 들어가는 인생 띵작이 만들어졌습니다.

양파또한 촉촉바삭하게 구워졌기 때문에 양파 한조각에 삼겹살 한조각 , 거기에 파무침 해서 한입 먹으면 그냥 아주..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이렇게 한번 구워낸다음 바로 남은 삼겹살을 다시 넣어주게되면 조금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먹는동안 어느정도 구워지기 때문에 여유로운 식사시간이 될것같네요.

 

집에서 삼겹살 한번 구울려면 온 집안에 기름냄새 베이고 기름연기 온 집안에 퍼져서 바닥에 내려앉으면 그거 닦아대는것고 보통일이 아닌데 리빙웰 에어프라이어기를 사용하니 그럴일이 전혀 없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서 고기구워먹는거 딱 질색이신 어머니가 연신 맛있다고 맛있다고 하시며 잘 드시더라구요 아주 뿌듯햇습니다.

 

원래 고기는 무조건 외식으로 라는 철칙을 가진 어머님 이었지만 맛이 어떠냐는 제 질문에 그냥 엄지척을.. 그리고 그럼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렇게  구워먹어볼까? 라며 조심스럽게 여쭤봤지만 어머님이 정색 하시면서 너무 텀이 길다고 최소 2주에 한번은 해야되지 않겠냐며 집에서 고기 드시는걸 싫어하던분이 맞나..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 있으신분, 구매하려고 하는분, 아직 통삼겹을 안해보신분 아주 적극 강추합니다. 요즘엔 고기집 가면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거라고 하시면 다 적당하게 잘라주시기 때문에 그냥 사와서 허브솔트만 뿌리고 이렇게 구워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에어프라이어 YD-K06을 활용한 통삼겹요리 후기 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

 

지금부터 ~!!

 

 

 

너~무나 쉬운 감바스 알 아히오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재료 사진은 없습니다. 하지만 목록은 있죠

재료 : 생새우 15마리 (손질된 걸로 사면 편합니다), 마늘 많이 많이, 올리브오일 200ml, 페페론치니 8알
바질가루, 소금, 후추, 바게트
*집에 허브솔트가 남아돌길래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1. 새우 손질하기

 

 

 

저는 손질된 생 새우를 샀기에 껍질 손질법은 없습니다 쉽게 쉽게 살 수 있는 세상 좋네요 마트 가면 다 손질해서 팝니다. 손질된 새우 살을 키친타월 위에 올리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허브솔트도 사용하길래 같이 뿌려줬습니다)

 

 

2. 마늘 편 썰기

 

 

마늘을 많이 많이 마늘은 많을수록 맛있음으로 많이 많이 편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마늘 편 썰기 손 안 다치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당히 위험한 작업
*난 편 썰기 잘 못하겠다! 하시면 어머니 찬스 쓰세요
* 몇 조각은 잘게 다져주세요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어줍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막 감바스는 주물 팬에 많이 하던데 그런 거 없으니깐 그냥 코팅된 팬으로 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팬에 올리브오일은 200ml 정도 부어줍니다 정확한 계량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냥 감으로 때려부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져놓은 마늘을 조금 투하합니다.
*올리브오일은 끓는점이 낮기 때문에 처음에 중불에서 올리브오일을 달궈주며 다져 넣은 마늘이 조금씩 끓을 때쯤 약불로 줄여주셔야 합니다.

다져 넣은 마늘이 보글보글 끓어갈 때쯤!

 

 

 

4. 마늘 투하

 

 

 

아까 편 썰기 했던 마늘들을 모조리 투하합니다. 이제부터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약불이기 때문에 마늘이 노릇노릇 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동안 놀지 말고 다른 걸 준비해야죠!

 

5. 곁들일 빵 준비하기

 

 

 

보통 감바스에는 바게트 빵을 같이 많이 먹길래 바게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반쯤 커팅이 되어있던 상태라 완전히 커팅을 합니다.

 

 

 

 

 

그리고 그냥 팬에 구워줍니다. 오븐 이런 거 필요 없습니다.



6. 빨간 맛! 페페론치노

 

 

 

그리고 감바스 알 아히요에 매운맛을 추가해줄 페페론치노입니다. 8~9알정도입니다. 재료엔 8알이지만 사진엔 9알이군요  작은 거 2개는 1개로 칩니다.
페페론치노는  칼로 조금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반은 다지고 반은 반토막으로!

 

 

 

이제 올리브오일 속에서 마늘이 노릇노릇 갈색빛을 향해 갈 때쯤 페페론치노를 넣어주세요

 

 

7. 거의 다 왔어요 이제 새우 차례

 

 

 

이제 키친타월 위에서 수분을 빼고 소금과 후추 밑간을 해놓았던 새우를 넣어줍니다. 새우가 생각보다 금방 쪼그라들기 때문에 새우를 더 넣어주셔도 될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소금을 2꼬집 넣어줍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더 추가하시거나 줄이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다른 데는 넣길래 넣어봤어요

 

 

 

 

새우는 생각보다 상당히 빨리 익습니다. 앞뒤로 붉게 새우가 다 익었을 때  마지막으로 바질가루를 2꼬집 정도 슥슥 뿌려줍니다. 중간에 넣어야 하는지 마지막에 뿌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뿌려줍니다.
가스레인지에 오일이 튀었군요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깐 넘어갑니다. 완성 !!

 

 

 

 

이제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

 

 

 

* 바게트를 했더니 입천장이 다 까졌습니다.. 아이고..아파라

부드러운 빵으로 하셔도 될거같네요

 

플레이팅이 여성들처럼 섬세하진 못하지만 어차피 곧 뱃속에 다이렉트로 꽂힐 것들이니깐 그냥 먹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이쁜 주물 팬에 더 이쁜 테이블에 앉아 손님에게 대접하고픈 음식입니다.
(편한데 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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